[Sustainable Life] 환경을 위한 채식 급식

안녕하세요 BMW코리아미래재단 대학생 기자단 이수현입니다! 최근 환경문제와 동물권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비건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이러한 사회적 흐름이 초중고교 학생들에게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채식 급식의 도입 현황과 한계점, 그리고 해결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채식 급식의 도입 상황

출처 : 서울교육

작년 4월 서울시교육청은 ‘2021 SOS! 녹색급식 활성화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각 학교에서 이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 블로그에 따르면 ‘SOS! 그린(GREEN) 급식’이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육식 섭취를 줄이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채식 급식을 말합니다. 환경, 건강, 배려를 핵심 가치로 두고 학생들이 올바른 음식 교육을 통해 친환경 생활 태도와 책임감을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녹색급식’을 실천하기 위하여 서울시내 모든 학교는 월 2회 ‘녹색급식의 날’을 정하여 학생들에게 채식 급식을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일부 학교에서는 ‘그린바’를 설치하여 채식 메뉴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채식선택제’를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이러한 채식 급식은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작년부터 「채식 식단 식재료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학생들의 육류 중심 식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진행하고 있는 학교에서는 한 달에 한두 번 ‘채식의 날’을 지정하여 주 2회 이상 채식주의자 또는 과일 메뉴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도 육류 소비를 줄이고 기존 식단에 채식 반찬을 추가 제공하는 ‘V.T.S DAY’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른 학교와 마찬가지로 월 2회 채식 메뉴 또는 기존 메뉴에 채식 반찬을 추가로 제공합니다.제목 : THE BITTING TRUTH이처럼 현재 전국적으로 15개 교육청은 월 1회 혹은 2회 정도 정기적인 채식 급식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학생들의 올바른 영양소 섭취와 선호도를 위해 채소와 과일류만 섭취하는 채식단계인 ‘비건’이 아닌 육류를 제한하고 계란과 어패류, 유제품은 먹는 페스코테리언 단계의 채식급식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채식주의자를 위한 식사의 필요성입니다그럼 채식 급식은 왜 필요할까요? 채식 급식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내가 먹는 음식이 어디에서 오는지, 자연스럽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한 음식을 섭취하여 보다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중고교에서는 단순히 채식급식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환경교육을 병행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출처 : 픽사베이채식 급식이 필요한 또 다른 이유는 학생들의 채식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서입니다.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육류 섭취를 원하지 않는 학생들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그린바’와 ‘채식의 날’ 등은 이러한 학생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육류 위주의 식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채식 급식의 나아갈 방향이렇게 전국의 학교에서 채식 급식을 적극 도입하고 있지만 아직 체계적인 환경 교육과 다양한 식단이 부족으로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채식과 환경에 대한 교육이 충분히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실행된 채식 급식이 학생들의 채식에 대한 거부감을 유발한 사례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 채식 급식을 추진하면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는데 고생하고 있는 영양 교사도 많은 것 같은데요, 학생들의 영양과 예산을 고려한 채식 급식을 연구하는 시간과 자원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3월에 주최된 “경기도 그린 전환 공론장”행사에서 많은 시민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OH MY뉴스에 따르면 이날 시민들은 “학교 텃밭 교육”,”급식 동화”등, 창의적인 음식 교육에 대한 현실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또”채식”을 “오빠 식사”혹은”환경적인 식사”등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언급이 있었습니다. “채식”을 강조하면 학생들은 맛이 없다는 인식을 갖기 쉬우니”채식”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이유입니다. 채식 주의의 긍정적인 사례출처 : 스부즈뉴스스부즈뉴스는 지난달 ‘중학생들이 직접 만든 만족도 최고 수준 급식의 정체’라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서울시 국사봉중학교에 있는 독특한 급식문화를 소개하는 콘텐츠였습니다. 해당 학교에서는 수행평가 중 채식 식단의 중요성을 느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실시간 토론회와 투표를 실시하여 월 1회 제공되던 채식 급식을 주 1회로 늘렸다고 합니다. 이 사례에서도 채식급식은 ‘페스코테리안’ 단계의 식단으로 제공됩니다. 스스로 채식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제도를 바꾼 학생인 만큼 채식급식에 대한 자부심과 만족도가 남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로 학생들은 제공되는 채식 급식이 채식인지도 모르고 먹을 정도로 식단에 매우 만족한다고 합니다.이와 같이 환경을 위한 초·중·고등학교 채식급식 도입 현황과 문제점, 해결방안을 살펴보았는데 올바른 채식급식 실행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친환경 식습관을 기르고 채식선택권을 존중받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인 만큼 어른과 아이들이 힘을 합쳐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여러분도 맛있고 건강한 채식 메뉴 어떠세요? 지금까지 BMW코리아미래재단 대학생 기자단 이수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참고 시빅뉴스전라북도교육청블로그인천광역시교육청공식블로그오마이뉴스스부즈뉴스